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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인기블로그 만들기 다섯번째이야기

공식추천은 티스토리 인기블로그 만들기 네번째이야기를 통해 체류시간,페이지뷰가 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호! 체류시간과 페이지뷰가 블로그의 신뢰도를 나타내는구나! 음~ 주제블로그를 운영하라? 알았어... 근데 이렇게 운영하면 여러가지 잡다한것을 못쓰게되니...방문자를 쉽게 못 모으겠네? 에라이~ 일단 방문자부터 모으자 나중에 하면되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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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추천은 어떻게 운영하라는 것인지 알긴하지만 지금 어느정도 상위노출 스킬이 생긴 상태라 굳이 그렇게 해야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지금 방문자가 잘 들어오고 있는데 뭣하러 그딴걸해? 그냥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를 찾아서 포스팅이나 해야겠다."

강호동은퇴,아이유꽈당사진, USB공감,이용규결혼, 방문자가 많이 찾는 키워드를 골라서 포스팅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스킬이 생겨 상위노출도 만족할만큼 잘 되었습니다. 헌데 왠걸? 어느순간 네이버 검색유입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3일만에 네이버에서 내 글을 찾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네이버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지만 출처검색을 통해 검색하면 잘 나오고있으니 문제가 없다는 황당한 답변만 받게 됩니다. 나름 열심히 키운 블로그인데 방문자가 90% 급감하고나니 눈물이 나올것만 같았습니다. 공식추천은 이것이 저품질 블로그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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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시간과 페이지뷰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저품질 블로그를 통해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저품질 블로그로 분류되는 기준은 아직까지 네이버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저품질로 분류되었던 많은 분들의 경험담을 통해 어떤식으로 운영하면 저품질로 분류되는구나 라고 짐작 할 뿐입니다. 저도 옛날에 여러번 걸려봤어요.^^;

저품질 블로그와 페이지뷰,체류시간은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것은 네이버와 방문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답이나옵니다.

방문자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빨리 찾아내길 원합니다. 특정 단어를 검색후 출력되는 첫페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는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죠. 반면 네이버는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 주려 노력합니다. 해당 키워드에 관한 문서랭킹을 정하고 가장 만족할 만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것이죠. 그 만족할 만한 정보의 기준은 무엇 일까요? 

1.방문자의 쓰루클릭
검색 후 방문자가 한번의 클릭을 통해 만족한다면 그것은 대성공입니다. 포털과 방문자 둘다 윈윈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죠. 하지만 공식추천은 이상적인 클릭이 불가능한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강호동 은퇴와 같은 이슈성 포스트는 어떤가요? 현재 가장 핫한 이야기를 방문자가 단 하나의 포스트로 만족할까요? 핫이슈의 경우 좀더 자세히 나온것은 없나 찾아보기 마련입니다. 또한 대부분이 빨리빨리 써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내용을 허술하게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상단에 내글이 올라가면 뭐하나요? 검색엔진이 최상단에 내 글을 올려주는 이유는 내 글이 방문자가 가장빨리 만족할 것 같다고 생각을 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슈포스팅의 경우 위처럼 한번의 클릭으로 만족하는 경우가 드물기때문에 검색엔진에게 신뢰도를 점점 읽어 갑니다.

상위에 있던 포스트가 순위하락을 하는 이유도 이것과 비슷합니다. 방문자의 만족을 못 얻어낸다면 최상단을 장기간 유지하는것은 힘듭니다.

 자! 그렇다면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방문자의 만족을 얻어내지 못하는 내블로그를 검색엔진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적합성,키워드 등이 비슷하여 상위에 올려놓았더니 이건뭐 방문자가 만족도 못하네? 넌 쓰레기 글이야. 순위 변동이 있겠죠? 물론 하락입니다 . 이것이 반복된다면? 바로 저품질로 분류되는것 입니다. 검색엔진이 생각하는 스팸블로그는 방문자가 만족하지도 못하는 쓰레기 글들만 발행하는 블로그 입니다.

2. 근거없는 자신감
공식추천은 상위노출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상위노출의 단면적인 부분만 알고있는 공식추천의 근거없는 자신감은 화를 부를뿐이죠. 네이버 검색 노출은 최소 2번이상 검열됩니다. 글 발행후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더라도 몇시간 뒤에 순위가 변경 될 수 있습니다.(중복문서의 경우 날라갑니다.) 공식추천은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분명 SEO를 오버해서 글을 썻을것이고 그것들은 결국 블로그 전체 지수하락을 야기시킵니다.

이전에도 말씀 드렸다 시피 적합성을 고려해 SEO를 과하게 사용하면 스팸성 글로 인식되고 그것은 순위하락 또는 완벽한 검색누락을 초래합니다. 이것들을 통해 (말도안되는 문맥, 불필요한 이미지들) 방문자의 이탈률은 증가하게되고 (쓸데없는 이미지, 어울리지 않는 문맥을 좋아합니까?) 결국 1번과 같은 악순환이 계속되겠죠.

3. 페이지뷰와 체류시간

1번과 2번 모두 페이지뷰와 체류시간을 기대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왜 중요하냐구요? 네번째 이야기에서 말씀 드렸다 시피 네이버 파워블로그 선정기준에 페이지뷰와 체류시간의 중요성이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1번과 2번의 반복으로 득이 되기는 커녕 마이너스 요인만 만들고 있는 공식추천의 블로그는 어떤 블로그 일까요? 말안해도 아실겁니다.

물론 이슈성 포스팅과 같은 글들 만으로도 충분히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가능하죠! 문제는 저품질로 분류되는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검색엔진의 이해도가 부족한 상태에서 덤빈다는 것 입니다. 이슈포스팅 하고싶으세요? 그럼 좀더 공부하세요. 이슈 포스팅을 위해 공부하다보면 그것들 보다 더 큰 가능성을 가진 세계가 보일겁니다. 제가 볼 수 있도록 도와드릴께요.^^

아~ 저품질 관련 글을 더 읽고싶으신 분들은 아래글을 참조해 주시구요. 여섯번째 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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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averagetip.net/182